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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어느덧 한 달째다.
데뷔 첫해였던 2020시즌 11홀드를 기록했던 정해영은 이듬해부터 불박이 마무리로 활약했다. 2021시즌 34세이브에 이어 지난해 32세이브를 거두면서 2년 연속 30세이브 돌파에 성공했다. 올해 초반 행보에 부침이 있기는 했으나 재조정을 거치고 곧 돌아올 것이란 관측이 이어졌다. 하지만 열흘이 지난 뒤에도 콜업 소식은 요원했고,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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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해영과 함께 1군 말소된 김대유(32)의 복귀엔 좀 더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김 감독은 "김대유가 퓨처스 경기 도중 약간 부상을 했다. 최근 토스를 시작했다"며 "복귀 시기는 좀 더 길어질 수도 있다"고 밝혔다.
광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