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에이스의 어깨를 가볍게 해주는 환상적인 수비였다.
선발투수 문동주의 호투가 빛이 났다. 문동주는 6이닝 동안 총 92개의 투구를 던졌다. 최고구속 158Km의 직구(47개)와 슬라이더(26개), 커브(19개)를 구사하며 무실점 피칭을 기록했다.
|
|
|
이도윤의 송구는 높은 포물선을 그리며 1루를 향해 날아갔다. 옆에 있던 노시환도 아웃을 기대하며 상황에 집중했다.
|
이도윤의 송구는 정확했다. 온 힘을 다해 1루를 향해 던진 그의 공은 1루수 채은성의 미트로 빨려들듯이 들어갔고 1루심의 아웃 판정을 이끌어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