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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사실 정말 힘들었다."
브랜든에게 두산은 낯선 팀이 아니다. 지난해 아리엘 미란다의 대체 선수로 선택돼 총액 20만달러에 두산 유니폼을 입었다. 그해 마이너리그(트리플A)에서 불펜 역할을 맡으며 2승1패3세이브, 평균자책점 3.30으로 괜찮은 활약을 펼쳤으나, 6이닝 이상 투구를 기대하는 KBO리그 외인 투수 눈높이를 맞출 수 있을지는 미지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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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