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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KT위즈파크에 이틀 연속 비가 계속되고 있다. 전날 부터 많이 내린 비에 그라운드가 젖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약한 비가 경기 개시 전후까지 이어질 전망. 이대로 꾸준히 약한 비만 내리면 경기 진행은 가능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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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후로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비 구름이 수원을 덮는다면 경기를 강행하더라도 좋은 컨디션 속에 치르기 힘들 전망.
전날 우천 취소로 새로운 한주의 첫 경기. 양 팀은 최근 강한 상승세다.
홈팀 KT는 롯데와의 주말 원정 3연전을 싹쓸이 하고 올라왔다. 최근 10경기 8승2패로 NC와의 주말 원정 3연전에서 충격의 스윕패를 당한 선두 LG에 4.5게임 차로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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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전날 대체 선발 김민을 건너뛰고 원래 순서대로 토종에이스 고영표를 선발로 올린다. 삼성은 상무 전역 후 10번째 등판에서 복귀 첫 승을 노리는 좌완 최채흥이 전날에 이어 이날도 선발 예고 됐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