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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정재근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단장이 고척돔을 방문했다. 이정후를 보기 위해서다.
7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 부상에서 복귀한 이정후가 타격 훈련을 소화하고 있었다. 이정후는 3일 잠실 두산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아직 실전에 나서기는 무리지만 이정후가 동료들과 함께 호흡하는 것만으로도 팀분위기는 살아나고 있다. 이날 이정후는 배팅 훈련과 러닝, 수비 훈련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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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는 올시즌 후 미국 진출을 선언한 이정후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여왔다. 지난 2월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캠프에서 키움과 월드베이스볼클래식대표팀의 훈련장을 방문한 샌프란시스코 스카우트가 이정후의 일거수일투족을 관찰하고 기록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샌프란시스코는 시즌 중에도 구단 고위 관계자를 파견해 이정후를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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