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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석'을 가공하면 '보석'이 된다.
구단이 선수들이 일과 야구를 병행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주선한다. 기존의 독립야구단과 가장 차별화된 지점이다.
구단이 선수들에게 일자리 창출에 따른 연봉을 지급하며, 세종시에 완공예정인 국내 최고의 야구트레이닝센터를 활용한다. '원스턴야구단'은 '기존의 독립야구단과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팀을 운영을 할 예정이다'고 했다.
'원스톤야구단'은 송 감독 취임과 함께 본격적으로 팀 구성에 나선다. 프로에 입단하지 못한 고졸, 대졸 선수나 프로에서 방출된 선수를 대상으로 11월 중에 공개 테스트, 트라이아웃을 열 예정이다. 선수모집를 거쳐 2024년 2월에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송진우 감독은 1989년부터 2009년까지 21년간 한화 소속으로 672경기에 등판해 210승을 올린 '전설'이다. 선발뿐만 아니라 구원투수로 103세이브17홀드를 기록했다.
선수 은퇴 후 한화 육성군, 1,2군 코치, 국가대표팀 코치, 독립야구단 스코어본 하이에나들 감독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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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