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19일 KBO리그 포스트시즌이 막을 올린 가운데 메이저리그 가을야구도 '꿀잼' 흐름이다. 양대 챔피언십시리즈가 모두 혼전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애스트로스는 1회초부터 3점을 뽑아 기선을 제압했다.
리드오프 호세 알투베가 2루타로 포문을 열었다. 마우리시오 듀본이 중전 안타를 쳤다. 무사 1, 3루에서 알렉스 브레그먼이 싹쓸이 3루타를 터뜨렸다. 요르단 알바레스의 적시타가 이어졌다.
|
|
7-3으로 리드한 애스트로스는 7회초 승리를 자축하는 축포를 작렬했다. 아브레유의 볼넷 이후 차스 맥코믹의 2점 홈런이 터졌다. 9-3으로 앞선 8회초에는 2사 3루서 알바레스가 우전 적시타를 쳐 레인저스를 주저앉혔다.
5차전 선발투수는 양팀 에이스 격돌이다. 레인저스는 조던 몽고메리, 애스트로스는 저스틴 벌랜더를 예고했다.
|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