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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2할9푼1리, 내셔널리그 타격 4위!
외야수 3명 중 한 자리를 당당히 이정후가 차지했다. 'MLB.com'은 이정후의 첫 시즌 자세한 예상 수치를 제시했다. 이대로만 성적이 나온다면 이정후의 첫 시즌은 그야말로 '초대박'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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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장타율에 대해서는 큰 기대가 없었다. 'MLB.com'은 '이정후가 한국에서 치른 7시즌 중 5시즌이 한자릿수 홈런이었다. 홈런은 의문이지만, 그의 순수한 타격 능력과 수비 능력은 외야수 WAR 15위 안에 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정후 외 외야수 후보로는 에반 카터(텍사스 레인저스)와 잭슨 추리오(밀워키 브루어스)가 뽑혔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