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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동=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부족한 게 하나도 없다. 신인왕은 김택연이다."
두산은 이번 시즌 시범경기 8승1무를 기록하며 파란을 예고했다. 전력이 탄탄한 건 누구나 알지만, 단숨에 우승권 팀으로 입지가 바뀌었다. 그 중심에는 신인 불펜 김택연이 있다. 당장 마무리로 뛰어도 손색이 없을 위력적인 구위로 모두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마무리 보직이 불안한 두산이기에, 당장 마무리로 뛸 가능성도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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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기자가 "다년 계약을 추진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하자 이 감독은 "그건 구단에 문의하라"고 말하며 웃었다.
소공동=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