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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KBO리그 통산 최다 홈런 신기록 보유자 최정이 푸드 트럭을 통크게 쐈다.
최정은 "그동안 홈런 기록을 달성하기 위해 주위 분들이 더 고생하신 것 같다. 동료들은 물론 경기 준비를 위해 애써주시는 코칭스태프와 또 기록 축하를 위해 세리머니, 영상을 힘들게 준비해주신 프런트 직원들께도 정말 감사드린다. 작은 선물이지만 남은 시즌도 모두 함께 화이팅 했으면 좋겠다. 또한 변함없이 응원을 전해주신 팬 여러분께도 보답드릴 수 있는 방법을 구단과 함께 상의하고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 주셨으면 좋겠다"고 진심을 전했다.
팀 동료 박종훈은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500호, 600호 이상 홈런을 기록하며 축하할 일이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고마움을 전했고, 최지훈 역시 "선배님의 신기록 달성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이렇게 한 팀에서 선수생활을 하며 역사적인 순간을 그라운드에서 직접 볼 수 있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더 많은 홈런을 기록하실 것이라고 믿는다"고 덕담을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