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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이상하게 (김)광현이가 나올때 조금씩 안풀리네요."
김광현은 최근 6경기 연속 승리가 없는 상태다. 지난 4월 10일 키움전에서 시즌 3승을 거둔 후, 유독 승운이 따르지 않았다. 6경기 중 김광현이 5회 이전에 강판됐던 경기는 5월 3일 NC전 한번 뿐이었다. 당시 4⅓이닝을 던졌고, 실점도 7실점으로 많았다.
하지만 그외 등판에서는 5이닝 이상, 선발 투수로서의 역할은 해냈지만 승운이 따르지 않았다.
김광현은 시즌 4승 뿐만 아니라 개인 통산 162승에 1승만 남겨둔 상태다. 162승을 거두면 정민철을 제치고 다승 단독 3위에 오를 수 있다.
고척=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