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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일본)=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KIA의 원투쓰리 펀치가 한 경기에? 일본 오키나와 연습경기에서 볼 수 없는 장면이 나왔다.
양현종은 양 팀이 1대1로 맞선 3회초 네일에 이어 마운드에 올랐다.
양현종은 2이닝 동안 11타자를 상대로 4피안타 1사사구 5탈삼진 2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총 40개의 공을 던졌고 직구,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을 구사하며 구위를 점검했다.
이들이 올시즌 KIA에 선사할 승수는 얼마나 될까? 타이거즈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 세 명의 에이스들의 피칭은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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