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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LG 선수들이 부산 사직구장에 도착 후 가장 반갑게 인사를 나눈 롯데 코치가 있었다.
롯데는 황성빈(중견수)-윤동희(우익수)-손호영(3루수)-레이예스(지명타자)-나승엽(1루수)-전준우(좌익수)-박승욱(유격수)-한태양(2루수)-정보근(포수)이 선발 출전했다.
LG는 홍창기(우익수)-신민재(2루수)-오스틴(지명타자)-문보경(3루수)-문정빈(1루수)-송찬의(좌익수)-구본혁(유격수)-이주헌(포수)-최원영(중견수)이 선발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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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환, 신민재 등 LG 선수들은 임훈 코치와 반가운 포옹으로 인사를 나눴다. 임훈 코치도 사직구장을 찾은 LG 선수들을 반겼다. 오랜만에 만난 양 팀 선수들은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유니폼 색깔을 달라도 우정은 변함없었다.
시범경기에서 첫 만나는 롯데와 LG는 김진욱, 에르난데스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