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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어제에 이어 오늘도 꽉 찼다. 새 구장을 지어 5000석이 늘어난 1만7000석으로 개장했지만 이마저도 모자란 느낌이다.
현재 추세로는 삼성 라이온즈(2만3016명), LG ,트윈스(2만2377명), 두산 베어스(2만480명), 롯데 자이언츠(1만7595명), SSG 랜더스(1만7287명)에 이어 6위에 올라 있다. 지난해 우승팀인 KIA 타이거즈(1만6231명)을 앞지른 상태다.
지난해 기록한 한화의 역대 최다 관중인 80만4204명을 넘길 가능성이 크다. 여기에 한화 역사상 첫 100만명 돌파도 기정사실화 되고 있다. 현재 이 추세라면 산술적으로 122만명이 가능한 상황이다. 100만명만 넘겨도 엄청난데 110만명도 너끈히 가능해 보인다. 한화의 성적도 좋다.
지난해 한화가 세운 홈 매진기록은 47경기다. 홈 연속 매진은 17경기.
이날까지 16번의 홈경기서 13번의 매진을 기록했고, 9경기 연속 매진을 달리고 있는 한화의 매진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궁금할 수밖에 없다.
대전=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