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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대전 신구장에 비가 내리고 있다.
대전 지역에는 이날 오전 11시경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비는 이날 경기 시작 직전인 오후 6시경 잠시 소강상태가 될 것으로 예측되었으나 그라운드 곳곳에 물웅덩이가 보여 경기 시작 여부는 시작 직전까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김시진 경기감독관이 구장 관계자와 그라운드 상태를 점검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한편 4연승의 한화는 이날 경기 엄상백을 선발로 내세웠고 4연패의 LG는 손주영이 등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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