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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두산 베어스가 답답한 공격력을 노출했다. 20이닝 연속 침묵 중이다.
두산은 1점을 얻기가 힘들었다.
두산은 2회말 선취점을 빼앗겼다. 2사 1, 2루에서 키움 김재현에게 적시타를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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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 만루에서 김준상이 삼진으로 물러났다.
2사 만루에서 두산 간판타자 양의지에게 찬스가 걸렸다. 양의지가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키움 선발 알칸타라가 6이닝 무실점 승리투수가 됐다. 알칸타라는 333일 만에 치른 KBO리그 복귀전에서 호투를 펼쳤다. 친정팀 두산을 연패로 몰아넣었다. 7회부터는 이준우 주승우 원종현이 무실점 릴레이 계투를 뽐냈다.
고척=힌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