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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감독의 극찬. 이유가 있었다.
한화는 선발투수 황준서를 내리고 주현상을 올렸다.
NC 벤치도 움직였다. 김정호 타석에서 오영수가 대타로 냈다.
오영수는 하루 전인 5월31일에 1군에 콜업됐다. 지난 4월11일부터 24일까지 1군에 등록돼 9경기를 뛰었던 그는 퓨처스리그 19경기에서 타율 4할7리 5홈런을 기록하며 재정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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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에는 선발 출전했지만 4타석 동안 안타를 려내지 못한 채 볼넷 하나를 골라내는데 그쳤다. 선발 라인업에서는 제외됐지만, 하루만에 사령탑의 평가가 허언이 아니라는 걸 완벽하게 증명했다.
창원=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