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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3연패를 끊어야 하는 LG 트윈스가 박동원이 빠진 베스트 라인업을 냈다.
지난 주말 삼성과의 3연전서 에르난데스, 치리노스, 임찬규 등 에이스 투수 3명을 내고도 3연패를 한 LG로선 이날 연패를 끊어야 하는 상황.
선발 송승기의 어깨가 무겁다. 그래도 송승기는 4월 23일 잠실 경기에 선발등판해 6이닝 무안타 3볼넷 7탈삼진 무실점의 노히트 피칭으로 3대0 승리와 함께 승리투수가 된 좋은 기억이 있다.
창원=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