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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무슨 말을 드려야하는지…."
이 감독은 "더그아웃 들어와서 손가락이 아프다고 하더라. 타구에 공을 맞은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KIA 구단은 "우측 두 번째 손가락 타박상으로 교체됐는데 병원에서 CT 검사를 받은 결과 중위지골(중간마디뼈) 원위부 골절 소견을 들었다"며 "수술은 필요없고, 4주간 재활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보통 손가락에 금이 잘 안 가는데 한 번씩 다치는 거 같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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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이날 등록된 박재현에 대해서는 "한 점이 필요할 때 대타낼 수 있는 선수는 있으니 (박)재현이가 활발하게 움직이면 될 거 같다"라며 "수비나 주루에서 한 점을 낼 때 필요한 선수다"라고 이야기했다.
광주=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