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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2점 홈런으로 승리할 수 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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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말 KIA도 침묵을 깼다.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한준수-김규성-김호령의 연속 안타로 한 점을 따라갔다. KIA의 유일한 점수였다.
이승현에 이어 이승민(⅔이닝 무실점)-김태훈(1⅓이닝 무실점)-배찬승(1이닝 무실점)-이호성(1이닝 무실점)이 올라와 승리를 지켰다. 김태훈은 이날 시즌 10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KBO리그 역대 2호 6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홀드 행진이다. 이호성은 시즌 6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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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감독은 이어 "어려운 경기 집중력 있게 공수 모두 선수들 고생 많았고, 광주까지 응원오신 많은 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칭찬했다.
삼성은 13일부터 홈인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KT 위즈와 주말 3연전을 치른다. 삼성은 13일 선발투수로 황동재를 예고했다. KT는 고영표가 나선다.
광주=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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