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역대 최초 1200만 관중이 보인다. KBO리그가 역대 최소 경기 600만 관중을 돌파했다.
|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는 1만596명,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는 6205명의 관중을 기록했다.
|
올 시즌 경기당 평균 관중수는 1만7275명이다. 단순 계산으로는 팀당 144경기, 전체 720경기를 전부 소화할 경우 약 1244만 관중이 입장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그렇다면 사상 최초로 1200만 관중도 돌파할 수 있다. 역대 최다 관중은 지난해 기록한 1088만7705명이다. 올 시즌 사상 첫 1100만 관중은 물론이고, 1200만 이상까지도 노려볼 수 있다.
대단한 프로야구 열기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