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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배우 신민아 김우빈 예비 부부가 결혼식 날 또 한 번 따뜻한 소식을 전했다.
김우빈은 2014년 저소득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익명으로 기부를 시작, 매년 서울아산병원을 통해 소아암 환우들과 소외된 계층을 위한 나눔을 11년째 이어오고 있다.
또한 그는 코로나19 피해, 산불, 수해 피해와 같은 사회적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자연스럽게 기부 행렬에 동참해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
신민아와 김우빈은 20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양가 가족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화려함보다 의미를 택한 조용하고 단정한 예식으로 백년가약을 맺는다.
5살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광고 촬영 현장에서 인연을 맺은 뒤 2015년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후 약 10년간 공개 연애를 이어오며 연예계 대표 장기 연애 커플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연애 도중 김우빈이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긴 투병과 치료의 시간을 보내는 동안, 신민아는 곁을 지키며 흔들림 없는 신뢰와 사랑을 보여줬다.
김우빈의 완치 이후에도 두 사람은 묵묵히 관계를 이어가며 많은 이들의 응원과 존경을 받았다.
두 사람은 연애 기간 내내 꾸준한 기부와 선행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전해왔다. 오랜 시간 쌓아온 신뢰와 동행의 서사만큼, 결혼 소식 역시 대중의 큰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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