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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웃음을 되찾은 '괴물' 류현진이 오랜만에 만난 롯데 선수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류현진은 전준우와 포옹을 나누며 인사를 했다. 어느새 30대 후반의 베테랑이 된 두 선수는 여전히 각자 팀의 주축으로 활약하며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류현진과 손호영의 만남도 눈길을 끌었다. 손호영은 지난달 24일 대전에서 열린 한화전에서 5타수 5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데뷔 첫 한 경기 5안타로 팀의 8대6 승리를 이끈 바 있다. 특히 이 경기에서 손호영은 류현진을 상대로 2안타를 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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