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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한화생명볼파크에 해가 떴다.
22일에는 비구름이 모두 걷히고 해가 떴다. 그라운드는 모두 말랐고, 한화 선수들은 일찌감치 야외 훈련을 진행하기 시작했다.
한화는 3경기 연속 선발 투수로 코디 폰세를 예고했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21일 우천 취소 결정이 내려지기 전 취소가 될 경우 선발 투수에 대해 "투수코치가 폰세에게 물어봐야할 거 같다. 폰세와 (22일 선발 예정인) 와이스가 모두 잘 던지고 있다. 그래도 일단 1선발인 폰세에게 먼저 물어본 다음 결정을 해야할 거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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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테반 플로리얼의 부상으로 6주 단기 외국인선수로 한화에 합류한 리베라토는 20일 1군 엔트리에 등록돼 이틀 간 2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키움은 3일 연속 선발 투수를 교체했다. 20일에는 라울 알칸타라를 예고했다가 21일에는 정혀누로 바꿨다. 21일 경기가 우천 취소가 되자 22일 알칸타라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2020년 두산 소속으로 20승을 거뒀던 알칸타라는 올해 6월의 시작과 함께 키움 선수로 공을 던지고 있다. 알칸타라는 3경기에서 모두 퀄리티스타트를 했고, 2승1패 평균자책점 1.3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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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