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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불꽃야구' 출신 롯데 자이언츠 박찬형이 프로 데뷔 첫 홈런을 폭발했다.
박찬형은 KT 선발투수 고영표의 초구에 냅다 방망이를 휘둘렀다.
맞는 순간 우측으로 쭉 뻗어나가며 홈런임을 직감할 수 있었다.
박찬형은 프로 지명을 받지 못하고 독립리그에서 꿈을 키워나갔다. 박찬형은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에 출연하기도 했다. 박찬형은 독립리그 화성 코리요 소속으로 타율 0.37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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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형은 18일 드디어 1군 무대를 밟았다. 19일 한화전에 데뷔 첫 안타를 기록했다.
한편 전민재는 단순 타박상이며 아이싱 중이다.
부산=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