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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국은 오는 12일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을 맞아 코레일유통과 함께 대전역 내 'KBO 올스타전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2025 올스타전 개최지인 대전역을 찾는 전국 야구팬들이 경기 관람전부터 올스타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출전 선수별 열쇠고리, 타월 등 다양한 제품이 판매되며, KBO와 디즈니가 협업한 상품 일부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포토존에는 드림·나눔 로고와 대전역 디자인이 적용된 백월 등 시각 요소가 더해진 인증사진 촬영 기회를 제공한다.
운영 기간 중 KBO리그 유니폼을 입고 대전역사 내 편의점 '스토리웨이'를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생수가 무료로 제공된다.
KBO와 코레일유통은 2024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역사 내 야구 이벤트와 KBO Fall League 홍보 영상 송출 등 다양한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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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