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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서울고 우완투수 이호범이 3⅓이닝 무실점 역투를 선보이며 팀의 청룡기 16강 진출에 힘을 보탰다.
안타 하나면 추가실점을 할 수 있는 위기였으나 성남고 3번타자 이진혁을 5구 승부 끝 좌익수 플라이로 잡아내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이호범은 이날 경기에서 3⅓이닝동안 탈삼진 3개를 잡아내며 피안타 없이 1볼넷 무실점 호투로 팀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호범은 190cm, 95kg의 체격을 갖춘 우완 정통파로 이날 포함 올시즌 12경기에 나와 3승무패 평균자책점 2.88을 기록 중이다.
청룡기 2회전에 등판해 무실점 역투를 펼친 이호범의 투구 모습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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