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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노금란 감독이 이끄는 15세 이하 소프트볼 청소년대표팀이 합숙훈련에 들어갔다.
소프트볼 청소년대표 명단에는 2025년도 전국대회에서 모두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놀라운 활약을 선보인 이준희(충북대사대부중)를 필두로 김나원·김유민(이상 구암중), 이세빈(신정여중), 한채율(충북대사대부중) 등 뛰어난 실력파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 전국대회에서 좋은 기량을 선보이며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곽강이(충북대사대부중), 김사랑(구암중), 지예빈(신정여중) 등 유망주들도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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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금란 감독은 "다음 U15 아시아컵을 대비한 첫 출발이라는 각오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집중하겠다"며 "무더위 속 선수들의 건강 관리에도 각별히 신경 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