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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FA 최대어 망곰. 이제 두 번째 레슨 → 망곰베어스 움직이는 이모티콘 나왔다

최종수정 2025-08-11 16:13

두산 FA 최대어 망곰. 이제 두 번째 레슨 → 망곰베어스 움직이는 이모…
사진제공=두산베어스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두산 베어스와 올해 재계약을 체결한 '망그러진 곰'이 두 번째 레슨을 실시했다. 망곰은 앞서 7월 팝업스토어 행사를 열었다.

두산은 11일 망그러진 곰과 컬래버레이션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출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허슬두 망곰베어스'와 '조그만 망곰이와 허슬두' 2가지다. 하나는 움직이고 하나는 그림이다.

두산은 '열렬히 두산 베어스를 응원하는 망그러진 곰의 다양한 액션을 담았다. 야구 대화는 물론 일상에서도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두산은 이모티콘 출시를 기념해 특별 이벤트도 준비했다. 움직이는 이모티콘 구매시 멈춘 미니 이모티콘을 함께 증정한다.

두산은 2024년 망곰과 처음으로 컬래버 상품을 쏟아내며 대히트를 쳤다. 일부 상품은 판매 개시와 동시에 품절 대란을 일으켰다. 홈경기에서 진행한 '망곰베어스데이' 땐 텐트 대기줄까지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두산은 망곰을 2025년에도 잔류시켰다. 두산은 지난 4월 15일 'FA 망곰과 재계약했다'며 2년 연속 동행을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첫 번째 레슨은 7월 11일부터 17일까지 두타몰에서 열란 '망곰이의 훈련기' 팝업스토어였다.

한편 두산은 8월 홈경기 중 '망곰베어스데이로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라며 세 번째 레슨을 예고했다.


두산 FA 최대어 망곰. 이제 두 번째 레슨 → 망곰베어스 움직이는 이모…
사진제공=두산베어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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