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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정재근 기자] 비 예보는 더이상 없지만 그라운드 상태가 엉망이었다.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이틀 연속 취소됐다. 1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LG-KT전이 그라운드 사정으로 취소됐다.
어제부터 이날 낮까지 내린 비 때문에 그라운드 곳곳에 물이 고여 있었다. 경기장에 도착한 LG 선수들이 외야 그라운드에 나가 훈련을 시작했지만, 경기감독관은 오후 4시 반 경 경기 취소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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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민은 삼성 시절인 2021년 10월 13일 광주 KIA전부터 555경기 연속 출장 기록을 이어가는 중이다. 비로 이틀 연속 경기가 취소된 가운데 박해민의 연속 출장 기록도 이어질 가능성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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