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실=스포츠조선 김민경 기자] "(백)정현이는 올 시즌 쉽지 않을 것 같다."
그러다 지난 6월 제동이 걸렸다. 백정현이 어깨에 통증을 느낀 것. 어깨 염증 진단을 받고 부지런히 재활하며 1군 복귀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부상 부위가 있는 상태에서 훈련을 이어 가다 보니 무릎에도 이상이 생겼다.
박 감독은 "정현이는 올 시즌 쉽지 않을 것 같다. 지금 어깨도 어깨지만, 무릎도 지금 안 좋은 상태다. 올 시즌은 쉽지 않다"고 이야기했다.
|
|
박 감독은 "연패에 빠지면 계속 연패에 빠지는 팀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이제는 분위기 싸움인 것 같다. 우리도 첫 번째 과제가 연승보다 연패에 안 빠지는 게 지금은 더 중요하다. 중간 팀들이 조금 많이 맞물려 있어서 어떤 팀이 이제 연패에 빠지면 확 떨어지는 상황"이라고 경계하며 남은 시즌 더 승수를 쌓아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
잠실=김민경기자 rina113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