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유소년 선수들이 국제무대에서 더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도록…."
지난해 캠프에는 문동주, 노시환, 최재훈, 임찬규, 허경민, 정수빈, 유희관, 나지완, 김진영 등 현역 및 은퇴 선수들이 지도진으로 참여해 야구 꿈나무들에게 최고 수준의 훈련과 진로 멘토링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캠프는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더욱 발전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김태균을 비롯한 전·현직 프로야구 선수 출신 지도자들이 직접 1:1훈련을 지도한다, 포지션별 전문 기술 지도와 실전 훈련은 물론 멘탈 관리와 리더십 교육을 통해 야구를 배우는 것을 넘어 서로를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경험이 될 예정이다.
|
|
김태균은 "야구를 사랑하는 아이들이 이 캠프를 통해 단순한 기술 향상을 넘어 스포츠가 주는 도전 정신과 팀워크, 그리고 더 큰 미래에 대한 비전을 함께 키워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소년 선수들이 국제무대에서 더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도록 기회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캠프 참가 신청 및 세부 안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