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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LG 트윈스의 '출루왕' 홍창기가 무릎 수술 후 첫 실전 경기에 나서며 1군 복귀에 카운트 다운을 시작했다.
8월말부터 잠실구장 홈경기 때 1군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는 모습이 포착돼 복귀가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렸고 LG 염경엽 감독 역시 정규시즌 막바지 10경기 정도는 뛰고 포스트시즌에 뛰게할 청사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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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말 1사 1,2루의 찬스에서는 대타 함창건으로 교체됐다.
LG는 10일과 11일에도 두산과의 퓨처스리그 경기가 예정돼 있지만 주말엔 2군 경기가 없다. 홍창기는 11일까지 두산과의 경기에 나간 뒤 몸상태에 이상이 없으면 주말에 1군에 올라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