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LG와 키움의 경기, 4회말 1사 1,3루 키움 임지열에[ 역전 3점홈런을 내준 LG 톨허스트가 아쉬워하며 땀을 닦아내고 있다. 고척=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5.09.09/
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LG와 키움의 경기, LG 선발투수 톨허스트가 역투하고 있다. 고척=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5.09.09/
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LG와 키움의 경기, 2회말 2사 1,2루 키움 박주홍에 1타점 적시타를 내주고 아쉬워하는 LG 톨허스트-박동원 배터리의 모습. 고척=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5.09.09/
[고척=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LG 트윈스의 새 외국인 투수 앤더스 톨허스트가 무너졌다.
그것도 꼴찌팀인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처음으로 5이닝을 버티지 못했다.
톨허스트는 9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의 원정경기서 4이닝 동안 7안타(1홈런) 4볼넷 2탈삼진 5실점을 기록하고 5회말 이정용으로 교체됐다.
8월에 4경기서 모두 승리투수가 되고 평균자책점 0.36의 엄청난 피칭을 했던 톨허스트가 5이닝도 못버티고 패전 위기에 몰린 부진한 피칭은 처음이다.
지난 6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 등판 예정이었다가 우천으로 취소되면서 9일 키움전으로 휴식을 더 줬는데 이것이 오히려 피칭 리듬을 흐트러지게 했을까.
이날 톨허스트는 제구가 잘되지 않으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2-0의 리드속에 마운드에 오른 톨허스트는 1회말 8월 MVP 수상자인 송성문에게 볼넷을 허용하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임지열을 3루수앞 병살타로 잡아냈다. 그러나 곧 최주환에게 첫 안타를 허용. 이주형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1회를 마무리.
2회말엔 2사후 하위 타선에게 첫 실점을 했다. 7번 어준서에게 좌전안타를 맞더니 8번 김건희에게 볼넷을 내줬고 9번 박주홍에게 우전안타를 내줘 1실점을 했다. 이전 4경기서 득점권에서 20타수 무안타로 단 하나의 안타도 내주지 않았던 톨허스트가 KBO리그에서 첫 득점권에서 안타를 맞은 것.
이어진 2사 1,2루서 송성문을 맞아 또 볼넷을 내줘 만루의 위기에 몰린 톨허스트는 임지열을 우익수 플라이로 잡아내고 위기에서 벗어났다.
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LG와 키움의 경기, LG 선발투수 톨허스트가 역투하고 있다. 고척=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5.09.09/
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LG와 키움의 경기, 4회말 1사 1,3루 키움 임지열에[ 역전 3점홈런을 내준 LG 톨허스트가 아쉬워하고 있다. 고척=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5.09.09/
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LG와 키움의 경기, 2회말 2사 1루 LG 톨허스트가 키움 김건희에 볼넷을 내준 후 박동원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고척=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5.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