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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벤치 지박령'이 되어가는 듯 하던 LA다저스의 유틸리티맨 김혜성이 드디어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무대를 밟았다.
그러나 다저스가 연장 11회초 윌 스미스의 홈런을 앞세워 5-4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진 연장 11회말.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수비수들을 교체했다. 김혜성이 미겔 로하스와 교체돼 2루 대수비로 출전하며 이번 월드시리즈에 첫 선을 보이게 됐다. 저스틴 딘도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와 교체돼 우익수로 나왔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