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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한화 이글스가 선수단 정리를 했다.
2023년 시즌을 마치고 FA 자격을 얻은 장민재는 2+1년 총액 8억원에 계약하기도 했다. 2024년 26경기에 등판했지만, 올 시즌에는 1군 등판없이 퓨처스리그에서만 14경기 나왔다.
장시환은 2007년 현대 유니콘스에 2차 1라운드(전체 2순위)로 입단해 히어로즈와 KT 위즈, 롯데 자이언츠를 거쳐 2020년 한화 유니폼을 입었다.
윤대경은 2013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해 2019년 방출된 뒤 한화에서 새 출발을 했다. 2020년 55경기 5승 7홀드 평균자책점 1.59로 활약했고, 2021년에도 43경기 등판해 7홀드를 했다. 2024년 7경기 출전에 그쳤던 그는 올해 1군 등판이 없었고, 결국 방출 통보를 받았다.
이충호는 2013년 4라운드로 한화에 지명된 이충호는 통산 58경기에 나와 3승1패 1홀드 평균자책점 10.35를 기록했다. 올해 퓨처스리그에서 14경기 나와 1승2홀드 평균자책점 2.8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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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육성선수로 한화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김인환은 2022년 16홈런을 치는 등 거포로서 자질을 보여줬다. 2023년 7홈런을 쳤지만, 자리를 잡지 못했다.
2019년 입단한 조한민은 2020년과 2021년 총 77경기 나왔다. 상무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왔지만, 1군에 나오지 못했다. 올해 퓨처스리그에서는 12경기 나와 타율 1할7푼9리 1홈런을 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