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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디펜딩챔피언 LG 트윈스는 지난해 팀타율 2할7푼8리로 리그에서 제일 높았다. LG는 출루율도 3할6푼1리로 1위, OPS(출루율+장타율)도 0.770으로 2위였다.
이민석은 2025년 20경기 87⅓이닝 2승 5패 평균자책점 5.26을 기록했다. KT전이 2경기 평균자책점 2.00으로 제일 낮았다. LG전이 4경기에서 평균자책점 3.52로 그 다음이었다. 이민석이 거둔 2승 중 1승이 LG전이다.
이민석은 150km를 상회하는 포심패스트볼이 주무기다. 지난해 패스트볼 비중이 절반을 넘었다(53.9%). 제 2구종이 슬라이더다. 33.7%를 차지한다. 나머지 커브 체인지업을 다 더해도 13%가 되지 않는다.
래퍼토리가 단조로운 반면 구위가 강력하지만 역시 컨트롤이 흔들리는 경우가 있다. 이민석의 볼넷 비율은 87⅓이닝 동안 13.4%였다. 규정이닝으로 환산하면 20위권 밖이다.
이민석은 "LG 타자들은 볼카운트가 불리해도 자기 존에 들어오면 방망이가 나오는 것 같았다. 그런데 작년에는 그 타구가 범타로 많이 나왔던 것 같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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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석은 체력과 투구패턴 약점을 극복하는 것이 목표다.
이민석은 "제가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비중이 크다. 커브나 체인지업 같은 오프스피드 구종이 덜 만들어졌다. 그래서 경기를 운영하기가 힘들었다. 계속 연습해서 다가오는 시즌에는 작년보다 많이 쓰려고 생각 중이다. 경험도 쌓이다 보면 더 좋아질 것이라 생각한다"고 기대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