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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한민국 대표팀이 1차 전지훈련을 마치고 돌아왔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0일과 21일 두 차례에 걸쳐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대표팀은 지난 9일부터 사이판에 캠프를 차려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대표팀은 귀국 직전 김하성(애틀란타 브레이브스)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부상 소식을 접하기도 했다.
김도영은 "WBC가 그런걸 실험하는 무대는 아니다. 팀에 가서 준비를 하면 했지 여기서 할 생각은 없다. 그래도 시켜주신다면 당연히 해야겠지만 여기서는 욕심이 없다. 주어진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도영은 김하성을 직접 보고 배울 기회를 놓친 점이 아쉬웠다. 김도영은 "너무 아쉬웠다. 대표팀도 큰 전력을 잃었다. 같이 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어서 아쉬운 마음이 더 컸다. 그래도 지금 다들 좋은 선수들이 같이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똘똘 뭉쳐서 준비 잘하겠다"고 다짐했다.
NC 김주원이 주전 유격수 후보로 떠올랐다.
김주원은 "일단 최종까지 선발될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만약에 김하성 형과 뽑혀서 가게 된다면 정말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 최대한 옆에 붙어서 많이 배우려고 했는데 부상 소식을 들었다. 제가 더 착실하게 준비해야 되겠다고 생각해서 마음을 더 굳게 다지고 연습했다"고 돌아봤다.
한화 투수 문동주도 훈련 성과에 크게 만족했다. 문동주는 바로 투구가 가능할 정도로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문동주는 "대한민국 최고의 선수들과 캐치볼을 해서 정말 좋았다. 날씨가 진짜 정말 좋았다. 몸을 작년에 비해 훨씬 더 빨리 잘 만들었다"고 기뻐했다.
인천공항=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