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격! 오타니 투수 금지 '외압' 의혹! → 다저스가 아니었나.. 구단 위에 '더 큰 힘' 무엇이길래

기사입력 2026-02-02 17:49


대충격! 오타니 투수 금지 '외압' 의혹! → 다저스가 아니었나.. 구단…
일본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타자로만 뛰기로 했다. 투수를 막은 곳이 소속팀 다저스가 아닌 다른 조직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일본 매체 '도쿄스포츠'는 2일 '오타니의 WBC 등판 회피는 보험사의 외압 때문인가'라며 의혹을 제기했다.
앞서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에 따르면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오타니가 WBC 마운드에 오르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EPA연합뉴스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일본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타자로만 뛰기로 했다. 투수를 막은 곳이 소속팀 다저스가 아닌 다른 조직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일본 매체 '도쿄스포츠'는 2일 '오타니의 WBC 등판 회피는 보험사의 외압 때문인가'라며 의혹을 제기했다.

앞서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에 따르면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오타니가 WBC 마운드에 오르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구단은 소속 선수 부상에 대비해 보험에 가입한다. 선수가 다쳐도 급여는 줘야하기 때문이다. 보험사는 부상 위험이 높은 선수라면 가입을 거절할 수 있다. 보험사가 오타니의 투수 출전을 반대했다는 가설이 설득력을 얻는다.

선수가 연봉을 받지 못할 일은 없다. 보험 타자는 2년, 투수는 4년 연봉을 보전 받는다.

디애슬레틱은 '보험 가입이 거부된 선수라도 소속 메이저리그 구단이 재정적 리스크를 감수할 뜻이 있다면 WBC 참가가 가능하다'라고 조명했다.

디애슬레틱은 '보험계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들은 오타니가 투수로 출전할 수 있도록 승인 받을 가능성이 낮다고 봤다'며 오타니의 투타겸업 제한은 다저스 구단의 의지가 아니었을 수도 있다고 암시했다.

실제로 로버츠 감독은 오타니가 스스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오타니 역시 공식 발표 전날인 1일까지도 "WBC에서 던질지는 아직 모른다. 마지막 순간까지 조정 상황이나 몸 상태를 보고 판단하겠다. 출전은 이미 결정돼 있다. 우선은 지명타자로 준비하고 싶다"며 가능성을 열어뒀다.


대충격! 오타니 투수 금지 '외압' 의혹! → 다저스가 아니었나.. 구단…
epa12696071 LA Dodger Shohei Ohtani (C) speaks on stage during Dodgerfest, an event for fans and the media featuring live entertainment, behind-the-scenes experiences and a stage presentation by the back-to-back World Series Champions at Dodger Stadium in Los Angeles, California, USA, 31 January 2026. EPA/JILL CONNELLY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대충격! 오타니 투수 금지 '외압' 의혹! → 다저스가 아니었나.. 구단…
LOS ANGELES, CALIFORNIA - JANUARY 31: Shohei Ohtani #17 of the Los Angeles Dodgers, with his interpreter Will Ireton during a media interview at Fan Fest at Dodger Stadium on January 31, 2026 in Los Angeles, California. John McCoy/Getty Images/AFP (Photo by John MCCOY / GETTY IMAGES NORTH AMERICA / Getty Images via AFP)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실제로 보험 문제로 인해 대회 출전 자체가 불발된 선수들이 수두룩하다.

2026 WBC에서는 푸에르토리코가 직격탄을 맞았다. 미국 매체 디애슬레틱에 따르면 프란시스코 린도어(뉴욕메츠) 카를로스 코레아(휴스턴애스트로스) 호세 베리오스(토론토블루제이스) 등 최대 10명이 보험 가입이 거부될 수 있다. 푸에르토리코는 대회 불참까지 검토 중이라고 알려졌다.

2023 WBC에서 베네수엘라 호세 알투베(휴스턴)와 푸에르토리코 에드윈 디아즈(다저스)가 다치면서 심사가 엄격해졌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