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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야심차게 재계약한 외야수 주릭슨 프로파를 올시즌 쓸 수 없게 됐다.
프로파는 MLB와 메이저리그선수노조가 두 차례 PED 양성 반응을 보인 선수에 대한 징계를 강화한 2014년 이후 6번째로 시즌을 통째로 날린 선수가 됐다. 이에 따라 프로파는 올해 연봉 1500만달러(223억원)를 받을 수 없게 됐다. 그는 이번 시범경기에 외야수와 지명타자로 출전해왔다.
애틀랜타는 지난해 1월 프로파와 3년 4200만달러에 FA 계약을 맺고 공수 전력을 강화했다. 프로파는 작년 3월에도 PED 규정을 위반한 사실이 드러나 80경기 출전 금지 징계를 받은 바 있다.
월트 와이스 애틀랜타 감독은 이달 초 프로파의 징계가 발표됐을 때 "올해 우리 지명타자는 유동적이다. 마이크 야스트렘스키를 데려와 괜찮다"고 밝힌 바 있다. 애틀랜타는 지난 겨울 FA 외야수 야스트렘스키를 2년 2300만달러에 영입했다.
당초 애틀랜타는 포수 드레이크를 지명타자로 쓰는 날에는 프로파와 야스트렘스키를 상황에 따라 좌익수로 기용한다는계획이었다. 프로파는 포스트시즌에도 뛸 자격을 상실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