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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충격 소식! 선발 로스터 제외→만루 찬스 날린 벌?…ATL 팬들도 뿔났다 "타율 0.059 벤치로 내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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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AP연합뉴스
김하성. AP연합뉴스
김하성 충격 소식! 선발 로스터 제외→만루 찬스 날린 벌?…ATL 팬들도 뿔났다 "타율 0.059 벤치로 내려라"

[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만루 찬스를 놓친 김하성이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그를 향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팬들의 시선도 곱지 않다. 복귀 후 계속되는 부진으로 타율은 곤두박질 치고 있다. 수치상으로도 부진이 한 눈에 보이기에 비판을 피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김하성은 18일 오전 2시35분(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리는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 경기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애틀랜타는 김하성 대신 유격수로 호르헤 마테오가 출전한다고 밝혔다.

김하성은 지난 17일 보스턴을 상대로한 경기에서 7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삼진 2개를 기록했고, 타율은 0.059(17타수 1안타)까지 추락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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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하성의 경기력은 특히나 아쉬웠다. 김하성은 2회 말 첫타석에서 보스턴 좌완 선발 페이트 톨레를 상대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두번째 타석인 5회에도 톨레를 상대했지만 삼진 아웃됐다. 김하성은 7회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후 김하성은 9회 말 2아웃 상황에서 만루 찬스를 맞았다. 팀이 2-3으로 뒤지고 있던 상황이기에 안타 하나면 역전도 가능했다. 그러나 김하성은 아롤디스 채프먼을 상대로 땅볼로 물러나면서 끝내기 찬스를 날렸다.

애틀랜타의 패배에 팬들은 아쉬운 감정을 드러냈다. 역전 찬스를 날린 김하성은 비난을 피하지 못했다.

한 팬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김하성을 벤치로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팬은 김하성의 타율이 0.059에 불과하다는 것을 언급하면서 선발 라인업에 포함되지 말아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물론 일부 팬들은 김하성이 부상에서 복귀한지 얼마되지 않았기에 적응할 시간을 줘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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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에게는 큰 시련이다. 올해 1월 오프시즌 한국에서 빙판길에 넘어져 손가락을 다친 김하성은 힘든 재활 과정을 거쳐 지난 13일 메이저리그에 복귀했다. 14일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안타를 친 김하성은 계속해서 침묵하고 있다. 경쟁자들은 적은 기회속에서도 좋은 활약을 하고 있다. 김하성의 부담이 계속해서 커질 수 밖에 없는 이유다. 부상 복귀 후 처음으로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 김하성이다. 앞으로 출전 기회가 점차 감소할 수도 있다. 당장은 마테오가 김하성을 대신해 얼마나 좋은 활약을 보일 수 있는지에 주목해야 한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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