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농구팬들은 30일 열리는 2016~2017시즌 여자프로농구(WKBL) KEB하나-우리은행전에서 원정팀 우리은행의 우세를 예상했다.
전반전에서도 우리은행의 리드 예상이 68.82%로 우위를 차지했다. KEB하나은행의 리드 예상(16.95%)과 5점 이내 박빙(14.24%)이 뒤를 이었다.
우리은행은 지난 26일 삼성생명을 28점차로 대파하며 개막 9연승으로 독주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외국인 선수 존쿠엘 존스의 경기당 18.6득점(1위), 12.6리바운드(1위) 활약을 바탕으로 포스트 중심의 센터 농구를 보여주며 디펜딩챔피언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농구토토 W매치 86회차는 경기 시작 10분 전인 30일 오후 6시50분 발매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적중결과가 공식발표된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