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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가 3연패에서 벗어나며 3위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에 1경기차로 따라붙었다.
삼성생명은 연이은 속공으로 초반부터 분위기를 주도했다. 하지만 하나은행도 김단비와 강이슬의 3점슛으로 점수를 만회했다. 이어 강이슬과 과트미가 맹활약하며 1쿼터를 앞선채 끝났다.
2쿼터에도 과트미와 강이슬의 활약은 이어졌다. 하지만 삼성생명에는 토마스가 있었다. 토마스가 골밑을 장악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박하나는 4쿼터 들어 연이어 득점을 성공하며 삼성생명이 다시 역전했다. 이어 접전이 계속됐지만 승부는 하나은행의 턴오버로 결정됐다. 하나은행의 턴오버로 기회를 잡은 삼성생명은 연이어 득점에 성공하며 승리를 확정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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