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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가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의 연승 행진을 막을 수 있을까.
하지만 삼성생명도 추격을 시작해 2쿼터 중반에는 재역전에 성공했다. 삼성생명은 토마스와 배혜윤이 연이어 돌파와 골밑슛을 성공시키며 간신히 리드를 지켰다. 하지만 신한은행에는 식스맨 유승희가 있었다. 유승희는 전반 종료 3분여를 남겨놓고 3점슛을 성공시키며 29-29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삼성생명도 강계리의 3점슛으로 응수해 리드를 놓치지 않았다.
이후에도 연속 득점을 올린 삼성생명은 전반을 37-31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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