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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사 토마스(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가 외국인선수상을 수상했다.
수상 후 토마스는 "너무 큰 영광이다. 팀에게도 감독님에게도 구단에게도 감사한 마음으로 임하게 된다"고 말했다.
토마스는 득점, 어시스트, 리바운드, 스틸 부문까지 4개 부문에서 시즌 최고 기록을 세웠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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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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