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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3년 청주 KB스타즈 센터 박지수(21)가 한국 여자프로농구 역사를 새로 썼다. 하지만 팀 연승은 끊어졌다.
또 박지수는 박혜진(우리은행)이 갖고 있던 최연소 100스틸 기록(20년 6개월)도 깨트렸다.
그러나 KB스타즈와 박지수는 웃을 수 없었다. 3위 삼성생명이 14연승을 꿈꾸던 선두 KB스타즈를 84대80으로 제압했다.
KB스타즈는 2위 우리은행과의 승차가 1경기로 줄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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