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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KT 소닉붐이 3연패에서 탈출했다. 전주 KCC 이지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KT는 랜드리가 결승골 포함, 41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양홍석도 26득점 8리바운드로 공헌했다. KCC는 브랜든 브라운이 25득점 12리바운드 13어시스트 트리플더블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한편, 최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는 서울 SK 나이츠와 서울 삼성 썬더스의 서울 라이벌 대결에서는 SK가 94대79로 승리했다. 최하위 삼성은 시즌 세 번째 7연패 늪에 빠졌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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