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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론의 여지는 없었다. '에이스 막내' 박지수(청주 KB스타즈)가 최고의 별로 선정됐다.
일찌감치 한국 여자농구의 미래로 불린 박지수는 프로 데뷔 3년 만에 '박지수 천하'를 열었다. 그는 올 시즌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정상에 올랐다.
안덕수 KB스타즈 감독은 "(박)지수 발전의 가장 큰 원동력은 '의지'였다. 발전하고자 하는 그 의지가 지수를 한 단계 더 성장시킨 것 같다"고 말했다.
여왕의 대관식은 끝났다. 왕관을 거머쥔 박지수, 바야흐로 박지수 전성시대다.
용인=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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