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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결정전에서 좋은 경기를 할 수 있게 준비를 잘하겠다."
유 감독은 경기 후 "LG가 6강 플레이오프에서 힘을 많이 썼고, 선수들 부상도 많았는데 인간 한계의 끝은 어디인가를 보여준 경기였다. 경의를 표한다"고 말하며 "경기는 우리가 원하는대로 이뤄지지 않았지만, 결과가 좋게 나왔기 때문에 선수들이 오늘과 내일은 첫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즐겼으면 좋겠다. 자신감을 얻어 좋은 경기 할 수 있게 준비를 잘하겠다"고 밝혔다.
유 감독은 처음으로 챔피언결정전에 오른 것에 대해 "속으로는 너무 기쁩지만, 감독이기에 일단 내일(9일) 열리는 현대모비스와 KCC 4차전을 유심히 볼 것이다. 내일까지 이 기분을 즐기고 다음 준비를 해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창원=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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