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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케빈 듀란트를 떠나보냈던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드레이먼드 그린을 붙잡으며 전력 누수를 최소화했다.
그린 입장에서도 다음 시즌 후 FA 자격을 얻어 '대박'을 노려볼 수 있었지만, 득점보다는 수비력을 앞세운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 상 엄청난 계약을 따내는 게 힘들 수 있었다. 그런 상황에서 골든스테이트가 1억달러라는 충분한 대우를 해줘, 무리하지 않고 안정적인 선택을 할 수 있었다.
간판 스타 스테판 커리가 건재한 골든스테이트는 그린의 장기 계약으로 톰슨이 정상적으로 복귀하면 왕좌 탈환을 꿈꿔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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